•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5.22 18:13: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도자기 등 지역업체 방문

○… 2012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를 이틀 앞둔 22일 26명의 후보들은 오는 6월 오픈 예정인 청주 서울연합 와인 성형외과와 우리나라 인기 홈세트업체인 한국도자기 청주공장 등을 방문.

미스충북 후보들의 방문에 청주 서울연합 와인 성형외과 측은 "개원 전 지역을 대표하는 미인들을 미리 만나 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지역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화답.

이어 한국도자기 청주공장에 도착한 후보들은 관계자로부터 공장에 관한 연혁을 소개 받은 뒤 도자기 성형, 정형, 화공, 재벌구이 등 전 제작과정 등을 눈으로 확인.

22일 한국도자기를 방문한 미스충북 후보들이 관계자로부터 도자기 제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김태훈기자
한국도자기 청주공장 측은 후보들의 파이팅을 기원하며 앙증맞은 캐릭터 접시를 선물로 증정해 후보들의 입가에 화색이 만발.

취재열기

○… 미스충북 후보들이 방문한 곳마다 카메라 세례가 이어져 눈길.

청주MBC와 CJB 등 방송국에서 한국도자기 청주공장을 방문한 후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가 하면 시민들은 물론 방문사 직원들마다 후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진풍경 연출.

한국도자기 청주공장 직원들은 후보들의 모습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

공장 관계자는 "미스충북대회 후보들이 공장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며 "하던 일도 멈추고 직원들 모두 눈을 떼지 못했지만 잠시 휴식을 취한 것처럼 피로가 확 날아간 듯하다"는 소감을 피력.

이날 식당과 협찬사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후보들은 저마다 카메라 세례에 익숙한 듯 깜찍한 포즈를 취해주기도.

대회 일정도 식후경


○…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일정을 소화하는 26명의 미스충북 후보들을 위해 한우전문식당인 대도영지와 지역 대표 프랜차이즈 업계인 오션파티가 후보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

일정에 지친 후보들은 훤칠한 키에 걸 맞는 식사량으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날 후보들은 "어제 체위측정이 끝나 오늘 부담 없이 식사를 한 것 같다"며 "그러나 내일 예선대회를 생각하면 먹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손이 간다"고 입을 모으기도.

/ 김수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