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4.24 19:53: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번호표 잘 뽑아야 행운의 주인공

○…충북을 대표해 지성과 미모를 견주게 될 '2013 미스코리아 충북대회' 후보들이 24일 청주 웨딩타운 청석컨벤션 티아라에서 열린 입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

참가 후보들이 입소식에서 가장 먼저 신경을 쓰게 되는 부분은 번호표 추첨.

후보들은 "본선대회가 치러지는 28일까지 자신들과 동고동락할 번호표를 잘 만나야 행운이 뒤 따른다"는 속설을 피력.

번호표 추첨이 끝나고 대부분의 후보들은 자신이 뽑은 번호에 만족해하는 모습.

단체사진으로 자신의 번호표와 미스충북 입소 현상을 인증샷으로 남기기도.

2005년 미스충북 이설희씨 '눈길'

올해 미스코리아 충북대회 후보들의 메이크업·헤어 수정을 맡은 2005년 충북일보상 수상자 이설희씨가 24일 입소식에서 청주미용학원 보떼아트쿨 한희선 원장, 수강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2005 미스코리아 충북대회'에서 충북일보상을 차지한 이설희(32)씨가 올해 미스충북 후보들의 메이크업과 헤어 수정을 맡아 '눈길'.

올해 미스충북대회에서 후보들의 수정 메이크업 등을 총괄하는 청주미용학원 보떼아트쿨(원장 한희선)은 이설희 강사를 팀장으로 수강생들에게 현장 실습기회를 제공.

이씨는 "현장에서 미스충북 후배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전과 달리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무장한 대회에서 후보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

2005년 충북일보상을 수상한 이씨는 현재 보떼아트쿨 메이크업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대전의 한 언론매체가 주최하는 공개구혼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 케이블 방송사로부터 출연 제의 러브콜이 쇄도.

미스충북후보 평균나이 21.3세

○…2013 미스충북 후보들의 평균 나이는 21.3세.

대회에 참가한 23명의 후보들 중 최고 나이는 25세로 2명이 해당됐고, 최연소는 19세로 참가자 중 5명에 해당.

후보들의 평균 키는 171.4cm.

조사결과 후보자 3명이 최장신인 175cm이며, 충북지역의 대학을 다니거나 졸업한 후보는 9명, 충청권 대학은 11명.

장래희망으로는 교수(교사)를 희망하는 후보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승무원이 5명, 방송·연기자가 4명, 기타 미스코리아, 심리상담사, 비서, 패션모델, 엔지니어 등으로 조사.

/ 김수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