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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24 19:53: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번호표 잘 뽑아야 행운의 주인공

○…충북을 대표해 지성과 미모를 견주게 될 '2013 미스코리아 충북대회' 후보들이 24일 청주 웨딩타운 청석컨벤션 티아라에서 열린 입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

참가 후보들이 입소식에서 가장 먼저 신경을 쓰게 되는 부분은 번호표 추첨.

후보들은 "본선대회가 치러지는 28일까지 자신들과 동고동락할 번호표를 잘 만나야 행운이 뒤 따른다"는 속설을 피력.

번호표 추첨이 끝나고 대부분의 후보들은 자신이 뽑은 번호에 만족해하는 모습.

단체사진으로 자신의 번호표와 미스충북 입소 현상을 인증샷으로 남기기도.

2005년 미스충북 이설희씨 '눈길'

올해 미스코리아 충북대회 후보들의 메이크업·헤어 수정을 맡은 2005년 충북일보상 수상자 이설희씨가 24일 입소식에서 청주미용학원 보떼아트쿨 한희선 원장, 수강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2005 미스코리아 충북대회'에서 충북일보상을 차지한 이설희(32)씨가 올해 미스충북 후보들의 메이크업과 헤어 수정을 맡아 '눈길'.

올해 미스충북대회에서 후보들의 수정 메이크업 등을 총괄하는 청주미용학원 보떼아트쿨(원장 한희선)은 이설희 강사를 팀장으로 수강생들에게 현장 실습기회를 제공.

이씨는 "현장에서 미스충북 후배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전과 달리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무장한 대회에서 후보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

2005년 충북일보상을 수상한 이씨는 현재 보떼아트쿨 메이크업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대전의 한 언론매체가 주최하는 공개구혼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 케이블 방송사로부터 출연 제의 러브콜이 쇄도.

미스충북후보 평균나이 21.3세

○…2013 미스충북 후보들의 평균 나이는 21.3세.

대회에 참가한 23명의 후보들 중 최고 나이는 25세로 2명이 해당됐고, 최연소는 19세로 참가자 중 5명에 해당.

후보들의 평균 키는 171.4cm.

조사결과 후보자 3명이 최장신인 175cm이며, 충북지역의 대학을 다니거나 졸업한 후보는 9명, 충청권 대학은 11명.

장래희망으로는 교수(교사)를 희망하는 후보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승무원이 5명, 방송·연기자가 4명, 기타 미스코리아, 심리상담사, 비서, 패션모델, 엔지니어 등으로 조사.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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