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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고 '美知의 여인'은 누구

28일 음성군실내체육관서 2013 미스충북 본선대회

  • 웹출고시간2013.04.25 20:53: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5일 음성군의회를 방문한 미스충북 후보들이 손수종 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충북인재 발굴의 장인 '2013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이하 미스충북)' 본선대회가 28일 오전 11시 음성군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충북일보가 주최하고 가인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본선대회는 예선대회를 통해 엄선된 23명의 후보들이 합숙기간(4박5일)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이는 자리다.

대회 이틀째인 25일은 진천군의 명소인 장미농장과 진천군청을 방문해 아름다운 미의 사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반기문 UN사무총장의 고향인 음성군으로 이동해 음성군청과 의회, 음성경찰서, 음성화훼집하영농조합, 삼성병원,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햄 등 지역 내 자치단체와 업체 등을 순회하며 음성군 일대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했다.

대회 셋째날인 26일은 오창 사임당화장품 견학, 후보자 1·2차 예비심사, 워킹연습, 넷째날인 27일은 청원군 낭성면 승마장 견학, 본선대회 리허설 등이 진행된다.

28일 오전 11시 음성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3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는 방송인 조영구와 '2012 미스충북 진' 이주원이 사회를 보고, 가수 김태우와 댄스팀 '스위티'가 출연해 충북 미의 대제전을 빛낼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

충북일보 홈페이지(http://cb365.inews365.com/misscb/)에서는 27일 밤 12시까지 2013 미스충북 선발대회의 백미인 '네티즌 인기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는 본선대회 당일 '네티즌 인기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와 함께 '2013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본상인 진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선·미에게는 각각 150만원·100만원의 상금과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협찬사상'으로는 (주)충북일보상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사)대한민국 가족지킴이상 △이즈치과상 △호반베르디움상 △와인피부과성형외과상 △청주한복상이, '특별상'으로는 △(주)CF스튜디오가 시상하는 포토제닉상 △청주미용학원 보떼아트쿨이 시상하는 우정상 △음성군의회가 시상하는 네티즌인기상이 수여된다.

미스충북선발대회 수상자인 진·선·미는 오는 6월4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충북을 대표해 대한민국의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특전의 기회가 부여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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