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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30 00:18: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4명의 향토미인이 팝페라 가수 로즈장의 노래에 맞춰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편집자 주

24명의 향토미인들의 경연장이 된 2008 미스코리아 충북 예선은 화려하면서도 우아하고 감동의 무대가 됐다. 한복과 평상복 워킹에서는 후보들이 가장 멋진 포즈와 함께 아름다움을 선사했고, 축하무대로 열린 박은주의 바이올린 연주는 감동과 환희의 무대였다.
뮤지컬 환상의 무대

○…김병찬과 장윤서의 사회로 진행된 미스코리아 충북예선 본선대회에서 24명의 미녀들은 박은주와의 뮤지컬로 환상의 무대를 연출.
관람객들로부터 탄성과 함성을 자아내게 한 오프닝 군무는 어느 대회보다도 아름답고 힘있는 무대가 되었다는 평.
관람객들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아니라 뮤지컬 공연을 온 것 같이 장엄하고 환상적이었다”며 “충북의 대표들이 중앙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렸으면 좋겠다”고 조언.

한복 맵씨 우아함 연출

○…본선대회에서 한복을 입고 행진하는 모습은 선녀들이 내려온 듯한 모습으로 연출.
가장 고전적이면서 현실감 있는 한복맵시는 후보들의 한국 전통의 미를 한껏 발휘.
가장 이상적인 한국의 멋을 선보인 24명의 후보들은 우아한 자태와 멋스런 고풍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분위기를 압도.
전통음악과 함께 어우러진 한복 패션쇼는 어느 대회보다도 품격을 높여주는 무대로 충북의 미인이 한국의 미인임을 과시.

안무·워킹에 센스 발휘

○…24명의 미녀들이 펼친 안무와 워킹은 4박5일간의 합숙을 하면서 익힌 감각과 센스를 발휘하는 무대.
군무를 추면서 호흡을 맞추며 동료애를 발휘하는 충북의 대표미인들은 이번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며 감동의 무대였다고 자평.
24명의 미녀들이 함께 한 무대는 어느 대회보다도 화려하고 의미있는 있는 시간으로 후보들에게 새로운 자신감을 부여.

“꿈에서 학 두마리 안아”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지 양의 축하무대는 미스코리아 대회의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줘.
관객과 후보자들의 열기에 박양의 바이올린 연주는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 열정적인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아 연주가 끝난후에도 뜨거운 박수가 계속 이어지는 등 감동.
최종 7명의 후보에 오른 미녀들은 그동안의 어려움을 해소. 미와 포토제닉상을 수상한 서정효양은 꿈에서 학을 두 마리 끌어 안았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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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