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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미스충북 왕관의 주인공은?

10일 오후7시 제천실내체육관

  • 웹출고시간2010.06.09 18:56: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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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10 미스충북선발대회 예비심사에서 후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충북 최고의 미인을 가리는 '2010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가 10일 오후 7시 제천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충북일보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대표미인을 뽑는 '2010 미스코리아' 지역예선대회로 모두 26명의 충북 대표 미녀들이 참가한다.

후보들은 평균 나이 21.2세로 평균 신장 171.5cm에 평균 몸무게는 51kg이다.

이중 최장신 후보는 175cm의 이정미(22)양이며, 최연소 후보로는 91년 2월생인 유치현(19)양으로 나타났다.

후보들의 직업은 대학생이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학원생과 유치원교사와 간호사 등이 뒤를 이었다.

이중 도내 대학 재학생은 11명으로 대부분 충북대와 청주대, 서원대, 꽃동네대학 등에 재학 중이며 나머지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었고 양현정(22) 후보는 국내가 아닌 미국워싱턴대에서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후보들의 장래희망을 살펴보면 영화배우, 아나운서, 국제인권변호사, 여행매니저, 디자이너, 스튜어디스, 교수, 선교사 등 다양한 직업관을 보이고 있었으며 특이사항으로는 첫째 딸이 13명, 둘째 딸이 11명, 셋째 딸이 2명이다.

9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10 미스충북선발대회 예비심사에서 후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미스충북대회 3일째인 9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스충북 예선대회에서 후보들은 22명의 심사위원들 앞에서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며 본선대회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개최를 기념한 '2010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는 미스충북 출신 방송인 장윤서와 아나운서 신영일의 사회로 10일 오후 7시 제천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날 대회 수상자인 진·선·미에게는 각각 다음달 25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충북을 대표로 참가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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