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0 미스충북 왕관의 주인공은?

10일 오후7시 제천실내체육관

  • 웹출고시간2010.06.09 18:56: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9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10 미스충북선발대회 예비심사에서 후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충북 최고의 미인을 가리는 '2010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가 10일 오후 7시 제천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충북일보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대표미인을 뽑는 '2010 미스코리아' 지역예선대회로 모두 26명의 충북 대표 미녀들이 참가한다.

후보들은 평균 나이 21.2세로 평균 신장 171.5cm에 평균 몸무게는 51kg이다.

이중 최장신 후보는 175cm의 이정미(22)양이며, 최연소 후보로는 91년 2월생인 유치현(19)양으로 나타났다.

후보들의 직업은 대학생이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학원생과 유치원교사와 간호사 등이 뒤를 이었다.

이중 도내 대학 재학생은 11명으로 대부분 충북대와 청주대, 서원대, 꽃동네대학 등에 재학 중이며 나머지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었고 양현정(22) 후보는 국내가 아닌 미국워싱턴대에서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후보들의 장래희망을 살펴보면 영화배우, 아나운서, 국제인권변호사, 여행매니저, 디자이너, 스튜어디스, 교수, 선교사 등 다양한 직업관을 보이고 있었으며 특이사항으로는 첫째 딸이 13명, 둘째 딸이 11명, 셋째 딸이 2명이다.

9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10 미스충북선발대회 예비심사에서 후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미스충북대회 3일째인 9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스충북 예선대회에서 후보들은 22명의 심사위원들 앞에서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며 본선대회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개최를 기념한 '2010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는 미스충북 출신 방송인 장윤서와 아나운서 신영일의 사회로 10일 오후 7시 제천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날 대회 수상자인 진·선·미에게는 각각 다음달 25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충북을 대표로 참가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 김수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