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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1 18:05: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동고동락할 번호표 추첨…예상 적중

미스충북 후보자들이 소원 바위를 만지며 소원을 기원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예비심사를 통해 엄선된 26명의 후보들은 21일 오전 청석컨벤션 티아라에서 입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

참가 후보들은 "본선대회가 치러지는 24일까지 4일 동안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번호표를 잘 만나야 행운이 뒤 따른다"며 번호표 추첨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

번호표 추첨이 시작되자 대부분의 후보들은 자신이 미리 점찍어 두었던 번호를 뽑았다며 만족해하는 모습.

1번과 3번을 뽑은 후보들은 "추첨 전부터 생각했던 번호가 예상대로 나와 시작이 좋다"며 올해 대회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

점심식사로 제공된 꽃밥을 후보들이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다.

ⓒ 김태훈기자
# "명품들이여! 꽃밥도 명품처럼 먹어라"

○…상수허브랜드로 이동한 후보들은 각종 허브 꽃이 만개한 동산을 돌며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는 모습.

이상수 대표는 26명의 후보들에게 허브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여러분이 명품이니까 점심으로 맛볼 꽃밥 역시 명품처럼 먹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

꽃밥시식에 나선 후보들은 연신 쏟아지는 카메라 세례에 자신만의 제스처를 취하며 허브의 맛과 향을 음미.

관광객들은 허브농원을 산책하는 후보들을 보면서 휴대폰 카메라를 들고 후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영상으로 담느라 즐거운 모습.

# 신체사이즈에 연연하는 후보들 눈길

2012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입소식이 열린 21일 참가자들이 청주 하나병원에서 신체 치수를 측정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대회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하나병원에서 실시하는 신체검사는 후보들 모두에게 긴장되는 순서.

일부 후보들은 "등록 사항에 게재한 신체 사이즈와 다르게 나왔다"며 담당자를 찾아가 재검사를 요구하기도.

반면 후보들의 공통점은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여보겠다는 절박함으로 제일먼저 화장실을 다녀오는 것. 이후 머리핀, 귀걸이, 팔찌, 목걸이 등 신체에 두른 모든 액세서리를 빼내 양 손 가득 들은 채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

일부는 키를 높이기 위해 까치발을 뛰거나 머리핀 등 장신구를 높이 쌓아 올려 키를 늘이는가 하면, 가슴 사이즈를 늘리려는 후보는 보정속옷을 겹겹이 입어 원하는 사이즈를 얻어내는 해프닝도 연출.

/ 김병학·김수미기자

사진으로 보는 2012 미스충북 이모저모

‘2010 미스충북선발대회’가 21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26명의 미인들이 오는 24일 열리는 본선까지 미모와 재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 김태훈 기자

21일 청원 상수허브랜드를 방문한 미스충북후보들을 시민들이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 김태훈기자

‘2012 미스충북선발대회’가 21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26명의 미인들이 오는 24일 열리는 본선까지 미모와 재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청원 상수허브를 찾은 미스코리아 충북예선 후보자들이 한곳에 모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 김태훈 기자

미스충북 후보자들이 소원 바위를 만지며 소원을 기원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미스충북 후보자들이 소원 바위를 만지며 소원을 기원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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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