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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2014 미스충북' 본선 열린다

청원 더빈컨벤션서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진·선·미 수상자 7월 15일 미스코리아대회 출전

  • 웹출고시간2014.05.21 19:56:04
  • 최종수정2014.05.21 19:56:04

21일 더빈컨벤션에서 열린 2014 미스 코리아 충북 선발대회 예비심사에서 후보들이 드레스를 입고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2014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본선대회가 22일 오후 7시 더빈컨벤션에서 열린다.

충북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일보사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는 예비심사를 통해 엄선된 22명의 후보들이 합숙기간(3박4일)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이는 자리다.

본선대회를 하루 앞둔 21일, 22명의 후보들은 예선대회를 통해 드레스·수영복·민낯 심사를 거친 뒤 장기자랑과 인터뷰 등을 통해 미리 보는 본선대회만큼 열띤 경쟁을 벌였다.

미스충북 본선대회인 22일은 박용관과 임한경이 사회를 보고, 인기가수 '박지헌'과 '스위티'가 출연해 히트곡을 선보인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미스충북 본선대회는 후보들의 드레스 퍼레이드와 수영복 퍼레이드, 군무, 인터뷰 등으로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2014 미스충북 선발대회의 백미인 '네티즌 인기투표'는 충북일보 홈페이지(http://misskorea.inews365.com)에서 대회 당일인 22일 오후 7시에 마감된다.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에게는 본선 당일 '네티즌 인기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대회 수상자인 진·선·미는 오는 7월 15일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충북을 대표해 대한민국의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특전의 기회가 부여된다.

이를 위해 본선대회에 올라간 대표미인들은 6월 22일부터 7월15일까지 합숙을 하면서 자신들의 기량을 기르게 된다.

그동안 미스충북대회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은 영화배우, 탤런트,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며 충북은 물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2일 열리는 '2014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는 본상으로 진에게는 200만원의 상금, 선·미에게는 각각 150만원·100만원의 상금과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협찬사상'으로는 (주)충북일보상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이즈치과상 △호반베르디움상 △청주한복상이, '특별상'으로는 △(주)CF스튜디오가 시상하는 포토제닉상 △우정상 △네티즌인기상이 수여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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