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6.09 18:59: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예비심사 본선 대회 열기 고조

오는 10일 개막되는 2010 미스충북선발대회 예비심사가 9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 홀에서 열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 김태훈 기자
○…2010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를 앞둔 9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 홀에서 열린 예비심사가 대회 열기를 고조.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예비심사(1, 2차)에서 26명의 후보자들은 자기소개와 대회에 임하는 각오, 인터뷰, 장기자랑, 맨얼굴 등을 공개해 유감없는 매력을 발산.

예심에 참여한 후보들은 "입상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는 자리라 밤잠까지 설치며 예선을 준비했다"며 "이를 계기로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기도.

순발력 있는 답변 눈길

ⓒ 김태훈 기자
○…1, 2차로 나눠 진행된 예비심사에서 후보들은 지적 아름다움을 요구하는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진땀.

소감이나 가족관계를 묻는 무난한 질문을 비롯해 사회적인 이슈나 역대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국위 선양 정도를 묻는 질문에 후보들은 재치 있는 답변으로 심사위원들로의 관심을 받기도.

이날 예심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후보자들의 순발력 있는 답변이 외적인 아름다움을 떠나 지적능력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본선대회에서도 지역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극찬.

역대 미스충북예선 중 다채로운 특기 눈길

오는 10일 개막되는 2010 미스충북선발대회 예비심사가 9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 홀에서 열린 가운데 한 후보가 심사위원들에게 마술쇼를 선보이고 있다.

ⓒ 김태훈 기자
○…미스충북대회 3일째인 10일 역대 예선대회 중 가장 다채로운 특기가 소개돼 눈길.

후보들은 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을 최대한 어필하기 위해 환상적인 마술쇼를 준비했는가하면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대목, 살사춤, 시낭송, 한국무용, 악기연주 등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이날 한 후보는 "대학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했는데 우리나라 대표 미의 사절단이 되기 위해 6개월간 한국무용을 연습했다"며 "본선대회서도 좋은 성적으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혀.

유창한 영어실력 등 외국어는 필수

오는 10일 개막되는 2010 미스충북선발대회 예비심사가 9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 홀에서 열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 김태훈 기자
○…글로벌시대에 세계적 미인을 꿈꾸는 2010 미스충북선발대회 후보자들은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등 능숙한 외국어 실력은 필수.

이날 예선대회에서 26명의 미녀들은 자신을 영어로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각 후보들이 외국어 1개씩을 기본으로 갖춰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으로 발군의 실력을 과시.

/ 김병학·김수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