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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미스코리아 충북대회 막 오른다

24일 입소식 시작으로 28일까지 열전
23명 충북대표 향토미인 선의의 경쟁

  • 웹출고시간2013.04.23 19:31: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을 대표해 지성과 미를 겨루게 될 '2013 미스코리아 충북대회(이하 미스충북)'가 24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본선대회인 28일까지 4박5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충북일보가 주최하고 가인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에는 예비심사를 통해 엄선된 23명의 향토미인들이 출전한다.

매년 미스코리아 충북대회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은 영화배우, 탤런트,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며 충북은 물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회 일정은 24일 오전 9시30분 청주 웨딩홀 '청석컨벤션 티아라'에서 열리는 후보자 입소식으로 시작된다.

참가 후보들은 번호표를 추첨한 뒤 청주 하나병원으로 이동해 후보자 체위측정을 하고 협찬사인 와인피부과성형외과를 견학한다.

또 이즈치과 방문, CF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 등으로 첫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틀째인 25일은 진천의 명소인 장미농장과 진천군청을 방문한다.

이어 반기문 UN사무총장의 고향인 음성군을 방문해 반 총장의 생가 등을 둘러보고 음성군 일대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한다.

셋째날인 26일은 오창 사임당화장품을 방문해 화장품 생산 공정 등을 둘러 본 뒤 후보자 1, 2차 예비심사와 리허설, 워킹연습 등을 청석컨벤션티아라에서 하고, 넷째날인 27일은 청원군 낭성면 승마장 견학과 본선대회 리허설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미스충북대회 당일인 28일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24명의 후보들이 대회 합숙기간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날 오전 11시 음성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3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는 방송인 조영구와 '2012 미스충북 진' 이주원이 사회를 보고, 가수 김태우와 댄스팀 '스위티'가 출연해 충북 미의 대제전을 빛낼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

미스충북대회 수상자인 진·선·미는 오는 6월4일 오후 7시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충북을 대표해 대한민국의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특전의 기회가 부여된다.

이와 함께 2013 미스충북 선발대회의 백미인 '네티즌 인기투표'가 23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투표는 충북일보 홈페이지(http://cb365.inews365.com/misscb/)에서 진행되고 대회 전날인 27일 밤 12시 마감된다.

홈페이지에서는 후보들의 사진과 프로필을 볼 수 있고 투표는 시간당 1인1회로 제한한다.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는 본선 당일 '네티즌 인기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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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