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4.25 20:56: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스충북 후보들에 뜨거운 관심

25일 음성하훼집하장에서 후보들이 봄꽃의 향연에 흠뻑 빠져있다.

○…2013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합숙 이틀째인 25일 23명의 미스충북 후보들은 5천290여m²(1천600평)의 음성 화훼집하영농조합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

미스충북 후보들이 도착하자 조합 직원들은 예상치 못한 후보들의 방문에 일손을 놓고 연신 카메라 세례를 퍼붓는 진풍경 연출.

조합 관계자들은 "후보들을 사진이 아닌 실물로 보니 꽃보다 더 화사함에 놀랐다"며 너도나도 까치발을 들고 사진찍기에 분주.

후보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은 조합 관계자들은 입꼬리가 귀에 걸릴 정도로 환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기도.

음성 군·경찰서 등 지역 업체 방문

○…반기문 UN사무총장의 고향인 음성군과 지역 업체들이 미스충북 후보들의 방문에 잇따라 환대.

25일 음성군을 찾은 미스충북 후보들은 이필용 군수와 군의회,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음성군을 배경으로 화보 촬영.

이필용 음성군수는 "반기문 총장의 고향인 음성에서 미스충북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

음성경찰서를 찾은 후보들은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부정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에 동참.

윤중섭 음성경찰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에 관심을 가져 준 미스충북 후보들에게 감사하다"며 "충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의 기준이 되길 기대한다"고 피력.

이어 삼성병원(유장선 이사장)에서는 병원시설을 둘러보고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햄(대표 이수범)에서는 제품 생산 공정 등을 견학하며 각각 관계자들과도 기념촬영.

/ 정소연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