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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입소식

향토미인 26명 '4일간의 지성·미모 겨루기'

  • 웹출고시간2010.06.07 19:05: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 최고의 미인을 뽑는 ‘2010 미스충북선발대회’가 7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입소식을 시작으로 26명의 미인들이 오는 10일 열리는 본선까지 자신이 지닌 미모와 재능를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 김태훈 기자
충북 최고의 미인을 가리는 '2010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가 7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후보자 입소식에는 예비심사를 동해 엄선된 26명의 향토미인이 참가해 오는 1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지성과 미모를 견주게 된다.

대회를 주최한 충북일보 변근원 대표이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후보자들의 뛰어난 기량을 실감할 수 있다"며 "지난 2005, 2006년 연속 본선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처럼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후보자들의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7일 청원 상수허브랜드를 방문한 26명의 미녀들이 주위의 부러운 시선을 받으며 산책로를 거닐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입소식에서 번호표를 추첨한 후보들은 국내 최초의 '허브벤처 관광농원 1호'인 상수허브랜드로 이동해 기념촬영과 꽃밥시식을 마친 뒤 LG생활건강을 방문해 화장품 생산공정 등을 둘러봤다.

미스충북대회 참가자들은 오는 10일 본선대회에 앞서 8일 제천국제한방 바이오 엑스포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펼친 뒤 제천시청과 힐데스하임CC를 방문해 사진을 촬영하고, 청석컨벤션 티아라에서 후보자 군무 연습에 돌입한다.

이어 9일은 1, 2차 후보자 예비심사와 리허설이 진행되고, 미스충북대회 당일인 10일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후보들이 각자의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2010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제천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진ㆍ선ㆍ미 수상자는 다음달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충북을 대표해 각 시·도 및 해외 교포 참가자들과 '미'를 겨루게 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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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