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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미스코리아 충북대회 막 올랐다

23명의 향토미인…지성과 미모 대결
28일 음성군실내체육관서 본선대회

  • 웹출고시간2013.04.24 19:17: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미스충북선발대회’가 24일 청석컨벤션 티아라에서 열린 입소식을 시작으로 23명의 미인들이 오는 28일 음성군체육관에서 열리는 본선까지 자신이 지닌 미모와 재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 김태훈기자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충북 인재 발굴의 장인 '2013 미스코리아 충북대회(이하 미스충북)'가 24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충북일보가 주최하고 가인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에는 예비심사를 통해 엄선된 23명의 후보들이 참가해 본선 대회인 오는 28일까지 4박5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청주 웨딩홀 청석컨벤션티아라에서 열린 입소식에서는 후보들이 대회기간 동안 자신과 동고동락할 번호표를 추첨한 뒤 기념촬영을 통해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청주 이즈치과로 이동해 치아건강을 체크하고 하나병원에서는 후보들의 체위측정을 도왔다. 협찬사인 와인피부과성형외과에서는 후보들의 피부상태를 측정해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피부관리법 등을 설명하고 피부미인으로 거듭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대회 이틀째인 25일은 진천군의 명소인 장미농장과 진천군청을 방문하고, 반기문 UN사무총장의 고향인 음성군으로 이동해 군청과 반 총장의 생가 등을 둘러보며 음성군 일대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한다.

셋째날인 26일은 오창 사임당화장품 견학, 후보자 1·2차 예비심사, 워킹연습, 넷째날인 27일은 청원군 낭성면 승마장 견학, 본선대회 리허설 등이 진행된다.

미스충북 본선대회인 28일은 23명의 향토 미인들이 대회 합숙기간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날이다.

이날 오전 11시 음성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3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는 방송인 조영구와 '2012 미스충북 진' 이주원이 사회를 보고, 가수 김태우와 댄스팀 '스위티'가 출연해 충북 미의 대제전을 빛낼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

충북일보 홈페이지(http://cb365.inews365.com/misscb/)에서는 오는 27일 밤 12시까지 2013 미스충북 선발대회의 백미인 '네티즌 인기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후보들의 사진과 프로필을 볼 수 있고 투표는 시간당 1인1회로 제한된다.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는 본선대회 당일 '네티즌 인기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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