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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미스충북 왕관의 주인공은?

26일 오후 7시 충청대학 컨벤션센터

  • 웹출고시간2011.05.25 20:40: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을 대표하는 미와 지성의 향연(饗宴) '2011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가 26일 오후 7시 충청대학 컨벤션센터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충북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충북에 연고를 둔 22명의 후보자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올해 대회는 고전적인 미인 선발대회 형식에서 벗어나 미스코리아들의 화려한 공연을 중심으로 빠르고 긴박한 선발방식이 도입된다.

개그맨 이정용과 이서영이 진행을 맡게 될 이번 대회는 참가 후보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파워풀한 군무를 시작으로 후보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수 있는 드레스, 수영복 퍼레이드와 한복 패션쇼를 통해 화려한 무대를 더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

또 인기가수 일렉트릭 3인조 '루체'와 여성댄스그룹 5인조 '스텝걸즈', 인기그룹 CAN의 배기성의 축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날 뽑힌 미스코리아 진, 선, 미에게는 각각 상금과 트로피, 왕관이 수여되고 1년 간 충청북도와 대한민국 미의 사절단을 대표해 각종 대회 참가 및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날 대회 수상자인 진·선·미에게는 각각 오는 8월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충북을 대표로 참가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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