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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4일간 '2011 미스충북 선발대회' 열전

22명 미녀들, '미스코리아' 1차관문 도전

  • 웹출고시간2011.05.22 21:04: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그로벌 뷰티 이벤트 '2011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이하 미스충북)'가 23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날 충북을 대표해 미스충북에 참가한 22명의 인재들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 55주년을 맞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그동안 외적 아름다움은 물론 지성과 재능을 두루 갖춘 예비스타들의 산실로 각광 받으며 다양한 분야에 인재를 배출시켰다.

그동안 미스충북을 통해 발굴된 인재들은 영화배우, 탤런트,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며 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미스충북을 통해 배출된 충북의 미인들은 지난 2005년과 2006년 2년 연속 미스코리아 '선' 에 입상하고 지난 2008년도에는 중국에서 열린 인터내셔널세계대회 '3위', 2010년에는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되는 등 충북과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당당히 세계에 알리면서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할과 국위선양에도 한몫했다.
 
23일 청석컨벤션 타이라에서 입소식을 시작으로 충북의 향토미인 22명은 23일 상수 허브랜드와 LG생활건강, 진천군 등을 방문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미와 아름다움을 뽐낸다.
 올해는 대회에 앞서 대회의 심사 방향성과 아름다움의 기준에 대해 미리 알 수 있는 설명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충북예선을 통과한 진·선·미 당선자는 오는 8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 충북대표로 참가한다.
 
미스코리아대회는 단순한 미인대회가 아니다. 합숙기간 동안 평생 마음을 나눌 새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따뜻한 우정의 행사이기도 하다.
 
오는 26일 '2011 미스충북 결선대회'는 오후7시 충청대 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한편 미스 충북 후보자들을 위한 인터넷 투표는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6시까지 충북일보 홈페이지(www.inews365.com)에서 실시한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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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