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2 미스충북 왕관의 주인공은?

24일 오후 7시 충청대 컨벤션센터서 본선
충북일보 주최…26명 향토미인 미모·지성·재능 겨뤄
진선미 당선자, 7월 미스코리아 참가

  • 웹출고시간2012.05.23 19:23: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을 대표해 미와 지성을 겨루게 될 '2012 미스코리아 충북대회(이하 미스충북)'가 24일 오후 7시 충청대학 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충북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일보사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는 예비심사를 통해 엄선된 26명의 후보들이 합숙기간(3박4일)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이는 자리다.

본선대회를 하루 앞둔 23일, 26명의 후보들은 예선대회를 통해 드레스·수영복·민낯 심사를 거친 뒤 장기자랑과 인터뷰 등을 통해 미리 보는 본선대회만큼 열띤 경쟁을 벌였다.

미스충북 본선대회인 24일은 방송인 조영구와 2010년 미스충북 진 홍태영이 사회를 보고, 인기가수 '에이트'와 '비너스'가 출연해 히트곡을 선보인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미스충북 본선대회는 후보들의 드레스 퍼레이드와 수영복 퍼레이드, 군무, 인터뷰 등으로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2012 미스충북 선발대회의 백미인 '네티즌 인기투표'도 24일 종료된다.

충북일보 홈페이지(http://cb365.inews365.com/misscb/)에서 진행된 인기투표는 대회 당일인 오후 7시에 마감된다.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에게는 본선 당일 '네티즌 인기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대회 수상자인 진·선·미는 오는 7월6일 오후 7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1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56회)'에 충북을 대표해 대한민국의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특전의 기회가 부여된다.

그동안 미스충북대회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은 영화배우, 탤런트,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며 충북은 물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