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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보환 단양도의원 후보 본격 행보

지역발전위해 피땀 흘린 어르신들 위한 공약 발표

  • 웹출고시간2018.04.24 18:29:48
  • 최종수정2018.04.24 18:29:48
[충북일보=단양] 더불어민주당 이보환(51) 단양군 도의원 후보가 당내 후보 확정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24일 오전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가 꿈꾸는 '지속 가능한 단양'을 위해 그동안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어 "25년 기자생활에서 경북 영주시의 소백산면 설치 움직임을 가장 먼저 보도해 결과적으로 이를 막도록 했고 군민 의견수렴 없이 추진하던 자원순환단지 사업을 막는데 노력했다"며 "충북기자상을 받은 '신단양이주 30년 특별기획 기사'를 통해 단양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했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당 노인복지특별위원장인 그는 "어르신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오늘 대한민국과 단양을 만들었기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고 그동안 경험을 지역발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가 밝힌 주요공약은 △단양읍 상진리 일원에 급식시설을 설치 △경로당에 식탁과 의자를 보급 △경로당을 무료 와이파이 구역 조성 △경로당마다 진행되는 9988사업 프로그램을 확대 및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과 어르신 강사 육성 등이다.

끝으로 이 후보는 "단양의 대변인으로 단양군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 충북도에 전달하고 지역의 이해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하며 "다음으로 여성과 장애인, 청소년 관련 및 지역경제활성화, 지역간 균형발전, 관광과 농업의 결합 등 평소 구상한 발전 방안을 공약으로 발표하겠다"고 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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