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4.23 18:14:43
  • 최종수정2018.04.23 18:14:43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현재 프랑스에 보관 중인 직지심체요절의 조속한 국내 전시를 위한 '인쇄문화진흥법' 등 관련 법 개정을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인 이종배(충주)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정작 직지의 고장인 청주 등 국내에서 전시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관련법에 약탈 또는 도난 문화재의 압류 면제 조항이 명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지의 한국행을 꺼리는 프랑스 측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법적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익 목적으로 직지가 국내에 일시 반입되는 경우 다른 법률에 우선해 압류, 압수, 양도 및 유치 등을 금할 수 있도록 '인쇄문화진흥법'에 명시한다면 문제를 우회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이 의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이 의원은 "입법조사처 검토 후 별다른 문제점이 제기되지 않으면 개정안 발의 등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