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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3 18:17:58
  • 최종수정2018.04.23 18:17:58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정의당 정세영(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23일 "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청주를 청렴한 청주로 돌려놓겠다"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힌 뒤 △시민 시정운영참여제 도입 △시민배심제 통한 주민참여예산제 내실화 △핀란드형 시민입법 플랫폼 도입 △ 독립적 감사위원회 설치 및 '원 스트라이크 아웃' 도입 등 4대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원 스트라이크 아웃 대상은 직무 관련 100만 원 이상 금품·향응 수수, 공금횡령, 부정청탁·채용비리, 성범죄 등 주요 범죄나 비리가 적발된 공무원이라고 적시했다.

또한 "'시민정책기획관실' 신설하고 노동·청년·여성·장애·환경·농업 등 분야별 시민대표를 선발해 시의 정책을 검증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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