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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2 15:59:16
  • 최종수정2018.04.22 18:12:33
[충북일보]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23일 재선 도전을 위한 공식 출마선언을 한다.

김 교육감은 23일 오전 충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6.13 충북교육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연다.

그는 지난 4년간의 충북교육감 경험을 토대로 미래의 충북교육발전을 위해 충북교육감 재선을 위한 도전을 선언한다.

김 교육감은 23일 출마선언에 이어 내달 중순 교육감 재선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어 24일 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교육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 현직 교육감으로서의 직무는 일시정지 된다.

김 교육감의 출마선언으로 충북교육감 선거는 현재 예비후보로 등록한 심의보, 황신모 등과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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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8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