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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9 17:25:03
  • 최종수정2018.04.19 17:25:03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천혜숙(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통합 청주시청은 현 위치에 건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내 "시청사는 내년 상반기 첫 삽을 뜬 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의 연속성이 중요하며 재검토할 경우 손실이 매우 크다"고 우려했다.

이어 "옛 연초제조창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할 경우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이 백지화된다"며 "현 위치에 신청사를 건립하면 공무원들이 퇴근한 이후에 공동화 현상이 생겨서 원도심 활성화에 문제가 있다는 논리는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천 예비후보의 이같은 주장은 당내 경선 주자인 황영호 예비후보의 '시청사 건립 근본적 재검토' 공약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천 예비후보와 TV토론회에서 옛 연초제조창 부지를 신청사 건립부지로 언급한 바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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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