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4.19 17:25:58
  • 최종수정2018.04.19 17:25:58
[충북일보=괴산] 6.13지방선거 괴산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임회무 예비후보가 19일 2차 공약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농사 경험과 공직경험, 도의회 의정활동 등을 통해 쌓은 경험을 살려 군민들이 잘 살고 행복한 고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고교 무상교육 △농·작업 대행서비스 전면실시 △군수직속 위민봉사실 설치 △공무원조직 일하는 분위기 조성 등을 약속했다.

그는 “고교생 1인당 학부모 부담액은 연간 182만7천 원으로 가계에 부담이 된다”며 “2019년 고교 3학년을 먼저 시행 후 2020년부터 전면 무상교육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약계층에 농·작업 대행서비스 전면 실시로 안정적 영농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위민봉사실 설치로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또 “오랜 기간 근무한 6급 공직자들이 짧은 기간이라도 사무관으로 승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여성들도 사무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점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 예비후보는“더 잘사는 괴산과 더 행복한 군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현실에 맞는 공약을 체계적으로 발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