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4.19 17:25:32
  • 최종수정2018.04.19 19:26:46
[충북일보=진천]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기섭 진천군수가 오는 6월 지방선거 진천군수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송 군수는 19일 오전 진천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삶의 질 향상으로 통한 군민 행복과 인구 15만 명품도시 진천시 건설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년간 4조원이상의 투자유치와 송두 산단 준공 전 100%분양, LH 공공주택 4개 지구 1천586세대, 성석지구 등 3개 도시개발 추진 등 타 자치단체의 4년보다 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자부한다··며 ··(2년 전) 취임 당시 4천45억원이었던 예산을 852억원 증가한 4천897억원으로 5천억 시대로 끌어올렸고 지난 3월 50년 만에 상주인구 8만 명을 돌파해 오는 2015년 진천 시 승격을 위한 로드맵을 설정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고 했다.

또 ··양적 성장을 질적 성장으로 이끌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진천시와 지방분권 시대를 대비한 지속 가능한 미래비전의 새로운 어젠더로 더욱 발전하는 군정으로 이끌겠다··고도 했다.

송 군수는 △삶의 풍요로운 휴먼시티 조성 △군민과 함께하는 위드시티 조성 △중부권 성장거점 솔라도시 육성 △친환경 건강도시 그린시티 △교육과 문화가 융합된 디자인시티 건설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