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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9 17:36:34
  • 최종수정2018.04.19 18:29:06
[충북일보=충주]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6.13지방선거 충주시장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으나 충북도당의 경선 없는 단수 공천에 반발하고 있는 전영상(53·전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예비후보가 '선거펀드(전영상 희망펀드)'를 개설, 정치자금 모집에 들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전 예비후보의 이번 선거펀드 개설은 자유한국당의 낙천결정에도 불구, 정치를 계속하겠다는 의사로 읽혀져 충주시장 선거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 예비후보의 선거펀드는 모금액 1억5천만원이며 기간은 6월12일까지, 상환은 8월31일 이전에 원금+이자(연3.6%)로 상환하는 방식으로 펀드 최소금액은 1만원 이상(상환 금액 및 횟수에 제한 없음)이다.

전 예비후보는 "올바른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선거펀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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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