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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8 17:30:11
  • 최종수정2018.04.18 17:30:1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관료 출신 청주시장의 역사는 실패했다"며 당내 경쟁자인 한범덕 전 청주시장과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견제했다.

이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 "시민은 김현수 초대 민선시장 이후로 지금까지 고위관료 출신, 특히 충북 부지사 출신 청주시장을 뽑아왔지만 큰 실망을 안겨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에도 관료 출신인 한 전 시장과 정 전 부지사가 시민들에게 표를 달라고 한다"며 "관료 시장의 실패한 과거를 재연하겠다는 말"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관료 출신 청주시장이 재임할 때 청주시 공직 비리는 심각한 수준이었다"며 "민선 5기 한 전 시장은 공무원 뇌물사건과 성추행 의혹으로 임기 중 6차례나 시민들에게 사과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청주시에서 각종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관료 출신의 수장이 비리를 엄단하지 않고 관행이라는 이름하에 암묵적으로 눈감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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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