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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순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 지지한다"

전현직 직능단체 대표 35명 지지 선언
"청렴성·창의성·업무능력 등 차기시장 조건 부합"

  • 웹출고시간2018.04.18 17:46:29
  • 최종수정2018.04.18 17:46:33

'정정순 후보를 지지하는 제1차 시민 직능단체 대표단'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인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 정정순 페이스북
[충북일보] 전현직 직능단체 대표 35명이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인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정정순 후보를 지지하는 제1차 시민 직능단체 대표단'은 18일 서원구 사직동 정정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4년간 청주시정을 책임질 시장을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뽑아야 한다"며 정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대표단은 "차기 시장은 △청렴하고 도덕적인 인품 △인구 85만의 대도시 시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업무 능력 △청주시의 변화와 혁신을 끌어낼 수 있는 창의성과 역동성 등 세 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며 "시장 선거에 나온 여·야 후보 중 정 예비후보가 가장 적합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같은 결론을 얻은 것은 여러 번 선거에 나왔다가 시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분, 공직이나 기업체 등 작은 조직조차 경영해 본 경력이 없는 분, 대학교수나 도의원 외에 다른 특별한 경력이 없는 분들은 세 가지 조건에 충분히 부합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정순 예비후보는 참신성, 다양한 공직 경험을 통한 업무수행 능력, 오랜 공직기간에 검증된 청렴성, 청주 백년대계를 향한 비전과 열정, 변화와 혁신을 향한 의지 등이 충분하다고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대표단은 "저희는 정정순 예비후보를 당내 경선 과정은 물론 본선에서도 적극 지지하고 후원해 반드시 승리를 만들어 내겠다"며 시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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