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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7 17:42:50
  • 최종수정2018.04.17 17:42:50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17일 농축산 지역 특화 스마트팜 시범단지와 친환경 동물복지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심 먹거리 생산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농촌은 농업인력 부족, 농업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고 최근에는 구제역, AI 등 가축 질병으로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도·농이 함께하는 6차산업형 농업육성으로 부가가치 창출 △근교형 채소단지 조성 및 현장형 로컬푸드 체계 확립 △반려동물 공원 설치 및 반려동물복지센터 설립 △동물복지 전담부서 설치 등도 공약했다.

그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28%가 반려동물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반려동물은 이미 시민들과 함께 친숙하지만, 아직 반려동물에 대한 배려는 미흡하다"고 반려동물복지센터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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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