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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7 17:45:00
  • 최종수정2018.04.17 17:45:00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임헌경(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청주산업단지와 청주테크노폴리스를 반도체 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주는 능동적인 대처와 선투자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오송첨복단지, 글로벌 의료연구클러스터 육성 △오송 보건·의료 빅데이터센터 유치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 지원 △4차산업 ICT융합기술인 드론산업 지원 △농업부문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농업기술교육 강화 등도 정책공약으로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선제적 정책만이 청주를 기술혁신에 기반을 둔 도시로 만들 수 있다. 돈 되는 청주, 풍요로운 청주, 살기 좋은 청주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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