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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3 16:31:15
  • 최종수정2017.10.23 16:31:15
[충북일보] 이시종(사진) 충북지사가 "역사상 최고의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을 만들어주신 충북도민, 특히 충주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2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일 전국체전 개막식은 완벽한 프로그램, 최대의 관중, 모두의 감동 속에 치러져 전국 모든 체육인과 내외귀빈에게 역사상 최고의 전국체전 개막식이었다는 극찬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국체전이 충주시를 포함한 충북의 대외적 위상을 한 단계 높이고 충북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이 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충주시민과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이 언급하지 않았다는 일부 여론을 의식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SNS에는 이 지사의 환영사를 두고 '충주시민의 노고에 관해 치사가 없다', '충주시민을 우습게 봤다', '문비어천가를 불렀다' 등 비난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지사는 "개막식 성공의 1등 공신이신 충주시민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이러한 감사의 뜻을 개막식 환영사에서 전해드렸어야 했는데 환영사의 성격상 그러지 못해 서운해하실 충주시민들에게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환영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띄웠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띄운 건 없다. 사실대로만 이야기했고 사실 이상의 것은 하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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