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0.20 23:54:46
  • 최종수정2017.10.20 23:54:46
[충북일보=충주] 베일에 가려졌던 제98회 전국체전 최종 성화 주자는 대회 개최지인 이시종충북도지사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심석희(20·한국체대)선수, 2004 아테네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출신인 충북체육회 조석환 (39)씨 등 4명이 함께 점화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심석희는 "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다보니 전국체전에는 처음 와봤다"며 "남은 올림픽 준비를 다부지게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인에서 지역 체육에 이바지하는 체육회 직원으로 입장이 바뀌어 고향인 충주에서 전국체전을 맞는 조석환 씨의 감회도 남달랐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복싱 페더급 동메달을 목에 건 조 씨는 국가대표 코치 등을 거쳐 현재는 충북체육회에서 전국체전 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2007년 제88회 대회 페더급 우승 등 전국체전에서 여러 번 메달을 획득한 경험도 있다.

조 씨는 "선수 때부터 경험한 전국체전은 그야말로 우리나라 최고의 대회다. 이렇게 영광스럽게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마음이 벅차다"며 "충북 선수단이 목표로 하는 종합 2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