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0.20 23:54:46
  • 최종수정2017.10.20 23:54:46
[충북일보=충주] 베일에 가려졌던 제98회 전국체전 최종 성화 주자는 대회 개최지인 이시종충북도지사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심석희(20·한국체대)선수, 2004 아테네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출신인 충북체육회 조석환 (39)씨 등 4명이 함께 점화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심석희는 "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다보니 전국체전에는 처음 와봤다"며 "남은 올림픽 준비를 다부지게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인에서 지역 체육에 이바지하는 체육회 직원으로 입장이 바뀌어 고향인 충주에서 전국체전을 맞는 조석환 씨의 감회도 남달랐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복싱 페더급 동메달을 목에 건 조 씨는 국가대표 코치 등을 거쳐 현재는 충북체육회에서 전국체전 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2007년 제88회 대회 페더급 우승 등 전국체전에서 여러 번 메달을 획득한 경험도 있다.

조 씨는 "선수 때부터 경험한 전국체전은 그야말로 우리나라 최고의 대회다. 이렇게 영광스럽게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마음이 벅차다"며 "충북 선수단이 목표로 하는 종합 2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