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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0 23:54:46
  • 최종수정2017.10.20 23:54:46
[충북일보=충주] 베일에 가려졌던 제98회 전국체전 최종 성화 주자는 대회 개최지인 이시종충북도지사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심석희(20·한국체대)선수, 2004 아테네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출신인 충북체육회 조석환 (39)씨 등 4명이 함께 점화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심석희는 "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다보니 전국체전에는 처음 와봤다"며 "남은 올림픽 준비를 다부지게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인에서 지역 체육에 이바지하는 체육회 직원으로 입장이 바뀌어 고향인 충주에서 전국체전을 맞는 조석환 씨의 감회도 남달랐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복싱 페더급 동메달을 목에 건 조 씨는 국가대표 코치 등을 거쳐 현재는 충북체육회에서 전국체전 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2007년 제88회 대회 페더급 우승 등 전국체전에서 여러 번 메달을 획득한 경험도 있다.

조 씨는 "선수 때부터 경험한 전국체전은 그야말로 우리나라 최고의 대회다. 이렇게 영광스럽게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마음이 벅차다"며 "충북 선수단이 목표로 하는 종합 2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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