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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실업팀, 98회 전국체육대회 성과

금 1, 은 2, 동 2개로 유종의 미 거둬

  • 웹출고시간2017.10.26 11:03:41
  • 최종수정2017.10.26 11:03:41

옥천군 실업팀 최동일(왼쪽) 선수가 전국체전에서 남자일반부 3,000m 장애물에 출전, 은메달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실업팀이 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국체전에 옥천군에서는 육상과 정구 2개 종목 11명의 선수가 충북 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펼쳤다.

육상팀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5,000m에서 김혜미 선수가 16분 37초로 개인 신기록을 달성하며 동메달을 거머쥐었고, 남자일반부 3,000m 장애물에 출전한 최동일 선수가 9분 7초로 은메달을 땄다.

정구팀은 청주솔밭정구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개인복식에서 고은지, 윤소라 조가 동메달을 개인단식의 김지연 선수는 금메달을 목에 걸며 3연패라는 쾌거를 이뤘다.

단체전은 4강에서 전남(전남도청)을 꺾고 진출한 결승에서 서울(NH농협)에 2대1로 석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육상팀 손문규 감독과 정구팀 주정홍 감독은 결과를 떠나 그동안 힘든 훈련을 잘 따라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러한 성과에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군의 전폭적인 지원도 한 몫 했다.

군은 기존 코치로 돼 있던 지도자의 직책을 감독으로 격상하고, 입상수당을 전년 대비 100% 증액하는 등 실업팀 사기 진작에 특히 힘 쓴 결과다.

전국체전을 마무리한 군 실업팀은 내년도 대회를 준비하는 한편 지역의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관내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나서는 등 지역체육 활성화에도 일조할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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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