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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50개 시민단체, 전국체전 시민 참여 릴레이 캠페인 전개

5일부터 충주시내 31개 사거리에서

  • 웹출고시간2017.09.05 13:25:35
  • 최종수정2017.09.05 13:25:35

5일부터 충주시 50개 시민단체가 참여해 충주시내 31개 사거리에서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98회 전국체전에 시민참여를 홍보하는 릴레이 캠페인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50개 시민단체가 충주시내 교통량이 많은 31개 주요 사거리에서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98회 전국체전에 시민참여를 홍보하는 릴레이 캠페인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5일 오전 8시 칠금사거리 등 주요 사거리마다 '함께해요! 충주전국장애인체전' 문구의 현수막과 피켓이 등장, 출근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치 선거철을 떠올리는 듯한 진풍경에 신호를 기다리는 운전자와 횡단보도를 지나는 보행자의 시선은 충주전국장애인체전 참여를 홍보하는 시민서포터즈들에게 향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매주 평일 칠금사거리 등 11개 주요 사거리와 그 밖의 20개 사거리에서 각종 사회단체 및 시민들의 릴레이로 진행된다.

캠페인에는 시장상인회, 자원봉사센터, 보훈단체, 여성단체협의회, 대한노인회, 장애인단체, 한우협회, 기업도시 등 50여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민들이 너나할 것 없이 체전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 캠페인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이번 양대 체전은 충주 발전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봉재 전국체전추진단장은 "체전 준비는 완벽히 끝난 만큼 이제는 우리 시민들이 힘이 필요하다"며 "15일 저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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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