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전국체전 성공 개최, 우리가 책임진다"

충주시민 서포터즈, 열정적 활동 다짐

  • 웹출고시간2017.09.07 17:53:38
  • 최종수정2017.09.07 18:15:03

충주시민 서포터즈 500여명은 7일오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성공다짐대회를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민 서포터즈 500여명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7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성공다짐대회를 개최, 대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진기화ㆍ김민숙 서포터즈는 45개 단체 3천여 명으로 구성된 시민 서포터즈 대표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 화합으로 모든 역량을 모아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힘을 쏟을 것을 결의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충주오페라어린이합창단이 부르는 '오라 충주로' 노래에 맞춰 색색의 응원도구를 흔들며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ㆍ고등학교 댄스팀과 전문응원단도 함께해 신명나는 댄스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행사 마지막은 참석자 전원이 한 목소리로 '전국체전 성공개최, 우리가 책임진다'는 구호를 제창하며 하나된 모습을 연출했다.

박영화(43·용산동) 씨는 "서포터즈로 참여한 게 자랑스럽고 대회를 앞두고 이렇게 심장이 뛰는 경험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열정적인 서포터즈 활동으로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서포터즈는 충주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다시 찾고 싶은 충주를 만드는데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긍지를 가지고 미소와 친절로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양대 체전 기간 동안 각종 경기 관람과 응원을 통해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