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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성공위해 충주시민들이 나섰다

약품 봉사, 방역소독, 위문품 전달, 응원 등

  • 웹출고시간2017.10.23 17:41:43
  • 최종수정2017.10.23 17:41:43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충주시민들이 나섰다.사진은 충주시약사회가 종합운동장내에서 약품봉사단을 운영하고있는 모습.

[충북일보=충주]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들이 발로 뛰며 대회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충주시약사회(회장 남준철)는 종합운동장 내 약품봉사단을 운영하며 선수단과 임원, 내방객들에게 질환을 상담하고 약품을 배부하고 있다.

약품봉사단은 하루 80~90명의 질환자에 대한 상담과 함께 처방약을 배부하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

충주시보건소에서는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방역소독단을 운영하며 경기장과 선수단 숙소 주변 및 경기장 내 화장실에 대한 방역소독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선수와 임원, 관람객들이 불편없이 경기를 치르고 관람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친절로 맞이하고 있다.

시민 서포터즈들은 경기가 열리는 곳마다 찾아가 관람하고 응원하며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5개 읍·면·동 단체들도 각 지역 체육회나 선수단을 방문해 위문품과 간식, 특산품 등을 전달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고,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고 있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충주시민들이 나섰다.사진은 교현안림동 직능단체가 서울시선수단 종합상황실을 찾아 위문품으로 사과를 전달하고있다.

교현안림동 직능단체에서는 서울시선수단 종합상황실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특산품인 사과를 전달했다.

호암직동 상가번영회(회장 안동찬)는 축구경기장을 찾아 선수단과 응원단에 통닭 7상자를 제공하고 응원에 동참했다.

한봉재 체전추진단장은 "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보태고 있어 올 체전은 화합체전으로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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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