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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제98회 전국체전 'D-3', 막바지 준비에 박차

경기장 주변 꽃탑 등 조형물 설치, 안전점검 등 실시

  • 웹출고시간2017.10.17 15:51:30
  • 최종수정2017.10.17 16:11:27

오는20일 충주에서 개막하는 제98회전국체전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주종합운동장 에 꽃탑이 화려한 장식 준비로 분주하다.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오는 20~26일까지 충주시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3일 앞두고 충주시가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주경기장인 충주종합운동장 주변은 꽃탑 등 조형물 설치와 막바지 경기장 안전 점검 등으로 분주하다.

이번 전국체전은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를 구호로 오는 20~26일까지 1주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충북 도내 11개 시·군 전역 70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정식 46, 시범 1)이 펼쳐진다.

충북에서는 2004년 이후 13년 만이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충북도교육청·충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3만여 명이 참가한다.

충북은 지난달 열린 37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했고, 이번 전국체전에는 준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회식은 20일 오후 4시30분부터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중심의 어울림'을 대주제로 하고 '생명과 태양의 땅'을 개회식 주제로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대회사, 선수·심판 선서, 주제 공연과 성화 점화 등으로 펼쳐진다.

이어 50분 가량 '충북,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맘마무와 손준호·김소연부부가 츨연하는 식후 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에앞서 개막 하루 전인 19일에는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성화 안치식과 함께 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중원문화퍼레이드'가 충주시가지에서 펼쳐진다.

'물길, 마음길, 사람길 충주의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한 이번 퍼레이드는 2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충주시는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중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다채로운 문화행사인 중원문화대제전을 마련했다.

체전 기간에는 중원문화제이자 향토예술문화제인 47호 우륵문화제가 21~24일까지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 등으로 펼쳐진다.

한봉재 충주시전국체전추진단장은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토대로 전국체전도 국민 화합과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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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