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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이제 전국체육대회다"

10월20~26일 충주를 비롯, 충북 11개 시·군 전역 70개 경기장에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7.09.20 18:29:09
  • 최종수정2017.09.20 18:29:14

제98회 전국체전이 한달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주시청 현관에 D-30 현판이 설치돼 체전이 다가옴을 알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충북도와 충주시가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개막 30일을 남긴 20일 전국체전 주 개최지인 충주시청 현관 LED 전광판에는 'D-30'이 선명하게 불을 밝혔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토대로 이번에는 전국체전의 횃불을 다시 들어 올린다.

전국체전은 2004년 청주에서 열린데 이어 13년 만에 충북에서 다시 열린다.

지난 15~19일 닷새간 충주 등 6개 시·군 34개 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은 체전 사상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앞서 열렸다.

따뜻한 가을 날씨 속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면서 한국신 253개, 대회신 49개의 풍성한 기록도 냈다.

여기에 3천9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45개 단체 3천여 명의 충주시민 서포터즈 등의 배려와 친절한 미소는 대회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리에 치러낸 역량과 경험은 전국체전 개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98회 전국체전은 10월20~26일까지 충주를 비롯, 충북 도내 11개 시·군 전역 70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정식 46, 시범 1·택견)이 펼쳐진다.

이번 전국체전은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를 구호로 열린다.

충북도는 '영충호 시대의 주역으로 비상하는 강한 충북'을 비전으로 정하고 '한반도 중심고을에서 전 국민이 하나 되는 화합체전', '전국경제 4%, 도민소득 4만불 앞당기는 경제체전', '충북과 중원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문화체전',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시하는 안전체전'을 목표로 했다.

주 개최지인 충주시는 '피어나는 중원문화, 충주의 번영에 관한 대서사시'를 주제로 다음 달 12~29일까지 충주시내, 주경기장, 탄금호, 호암지 일대에서 각종 거리행진과 무대공연, 소규모 참여 공연 등으로 체전 기념 특별 문화축제로 '중원문화대제전'을 계획하고 있다.

전국체전추진단 한봉재 단장은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토대로 전국체전도 국민 화합과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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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