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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98회 전국체전 대회 4일째

금 5, 은 7, 동 5 추가해 1위로 올라서
정병희 안이슬 3관왕, 유진 2관왕 등
충북 다관왕 레이스 시작

  • 웹출고시간2017.10.23 18:33:24
  • 최종수정2017.10.23 18:33:24
[충북일보] 98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4일째 충북선수단이 종합1위에 올라섰다.

충북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28, 은 34, 동 56개 등 모두 118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1만406점으로 1위에 올랐다.

충북선수단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선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롤러 정병희(서원고3), 안이슬(청주시청)이 3관왕을, 육상 유진(충주시청)이 2관왕에 올랐다.

23일 정병희는 남고부 3000m 계주에서 1위를 차지, 전날 E15,000m, EP10,000m에서 획득한 금메달을 포함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정선수는 지난해 제97회 전국체전에서 3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2회 연속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이슬도 전날 타임레이스 300m와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23일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3관왕에 올랐다.

유진역시 전날 여자일반부 100m에서 11초60으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날 치러진 200m에서도 1위를 차지, 지난해(제97회 전국체전 100m, 200m 1위)에 이어 2회 연속 2관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유진은 지난해 충남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에서 1982년 이은자(현 청주 가경중 교사)이후 트랙 100m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34년 만에 금메달을 따내 화재가 됐었다.

단체종목에서의 활약도 눈부셨다.

야구소프트볼에서는 남고부(세광고)가 전남(순천효천고)을 상대로 6회에 11대1로 콜드 승을, 여고부(충북대사대부설고)가 경북(구미여자상고)에 3회 14대0으로 콜드 승을 차지하며 두 팀이 나란히 8강에 안착했다.

또한 △핸드볼 여고부(일신여고), 남고부(청주공고), △농구 남대부(건국대), △검도 남대부(충북대)가 준결승에 진출해 이미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육상 금1, 은1 △조정 금1, 은3, 동1 △ 자전거 은1 △사격 금1, 은1 △카누 동1 △씨름 동1 △탁구 동1 등 선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종합순위 총득점에는 개최지인 충북에 대한 가산점으로 기록경기득점의 20%가 포함돼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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