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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서 충주 역사인물 만나 보세요"

체전 주경기장인 충주종합운동장 로비에서 22점 전시

  • 웹출고시간2017.10.22 14:22:47
  • 최종수정2017.10.22 14:22:47

충주시는 20~26일까지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주경기장인 충주종합운동장 로비에서 '충주역사인물기록화전'을 마련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의 역사 인물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주시는 20~26일까지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주경기장인 충주종합운동장 로비에서 '충주역사인물기록화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역사인물기록화 22점이 선보이고 있다.

이 역사인물기록화는 충주시문화회관이 소장한 작품의 모사본이다.

시는 전국체전 기간 지역을 찾는 선수·임원과 관람객에게 역사와 문화의 고장 충주를 홍보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충주를 중심으로 형성된 중원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운 역사 속 중요 사실과 인물들을 그림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삼국통일에 이바지한 대문장가 강수 선생의 일생'을 비롯해 '진흥왕이 우륵의 가야금 연주를 듣는 모습', '충주고구려비에서 신라와 고구려의 조우 모습' 등이 담겼다.

이들 작품은 중원문화의 우수성과 전란의 역사 속에서 국난을 극복한 충주지역 인물의 위대한 활약상이 살아 있듯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

시는 시민에게 예술과 문화, 충절의 고장 충주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2007년 특별전 개최와 도록 발간을 시작으로 호국보훈의 달 전시 등 각종 행사에 이들 작품을 활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사인물기록화를 통해 방문객이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엔 역사인물기록화를 전국문화두레 문화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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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