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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손길 더한 전국체전 "준비 끝"

20일 충주서 98회 개막
시장상인회·대한노인회 등
시민참여 릴레이 홍보 성료

  • 웹출고시간2017.10.19 15:25:54
  • 최종수정2017.10.19 19:26:17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12일부터 진행한 '전국체전 시민참여 릴레이 캠페인'이 1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20일부터 충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주시민들이 앞장서 진행한 '전국체전 시민참여 릴레이 캠페인'이 1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국체육대회가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충주에서는 지난 12일부터 매일 출근시간을 이용해 지역 직능단체 회원과 시 공무원들이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전국체전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 충주시
시민들이 나선 릴레이 캠페인은 이번이 두 번째로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9월에도 캠페인이 진행돼 사전 분위기 조성으로 대회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됐다.

이번 전국체육대회 시민 참여 캠페인에는 전국체전서포터즈는 물론 자원봉사센터, 시장상인회, 보훈단체, 여성단체협의회, 대한노인회, 장애인단체, 농민단체, 의약단체, 위생단체, 기업도시, 엘지서비스센터, 충주소방서 등 50여 기관ㆍ단체가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 기관ㆍ단체 중에는 피카츄, 토끼, 아이언맨 등의 캐릭터 복장을 준비해 재미있는 동작을 연출하며 통행자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 충주시
특히, 20일 열리는 개회식에 자가용 사용을 자제하라는 내용의 '개회식! 자가용은 안돼요!', '개회식! 자가용 빼는데 어후... 2시간' 등 재미있는 문구가 적힌 피겟도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충주 LG서비스 이찬세 센터장은 "충주시민으로서 전국체전 성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직원 모두가 웃으면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오히려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봉재 충주시 전국체전추진단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전국체전 준비는 모두 끝난 만큼 이제부터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시민들과 힘을 모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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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