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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에서 살아보기' 운영

"시골에서 한 번 살아 볼까?"

  • 웹출고시간2024.05.02 14:00:34
  • 최종수정2024.05.02 14:00:34

영동군으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영농 체험을 하는 모습.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도시민의 농촌 생활 경험 사업인 '영동에서 살아보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동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과 귀촌을 고려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다양한 생활과 일자리를 경험하게 하는 사업이다.

군은 예비 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지난해까지 모두 21가구가 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5가구는 영동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사업은 지내 권역 영농조합법인과 흙 진주 포도 체험 마을 주관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7가구를 대상으로 펼친다.

참가자들은 서울과 경기 수원 등지에서 생활하다 은퇴 뒤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이다.

군은 참가자들에게 주거 시설과 함께 직업 연계까지 종합적인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은 4개월 동안 선진 농가 방문, 주민과 간담회, 지역 탐방, 영농 체험 등을 주 1~2씩 한다.

한편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인 멘토의 집 운영, 집들이 지원, 특별융화 프로그램, 과수 재배시설 설치·영농자재·농업기계·주택 수리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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