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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촌 관광자원 활용 여행상품 활성화

'농촌 크리에이 투어 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4.04.22 09:34:26
  • 최종수정2024.04.22 09:34:26

보은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크리에이 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뽑혔다. 사진은 군내 농촌 체험 휴양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크리에이 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 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주변 명소, 즐길 거리, 먹거리를 하나로 묶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지역 특색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육성을 목표로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2천500만 원 등 전체사업비 2억5천만 원을 투입, 잘산대·하얀 민들레·두메·구병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4곳으로 구성한 농촌관광 조직을 활용해 여행사와 협업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여행상품은 '보은 4종 여행패키지'로 △밥 짓고 집 짓고 꿈 짓고 상상 가족 캠프 △화양연화를 찾아 떠나는 속리 여행 △힐링이 있는 구병 힐링스팟 △한옥 체험, 민들레 밥상, 별자리 관측, 쌈 채소 수확, 하얀 민들레 둘레길 체험, 수제 청 만들기, 민화 체험 등이다.

최재형 군수는 "농촌 크리에이 투어 지원사업이 여행사와의 협업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와 농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은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창조적인 관광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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