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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 주관 '2024 충북 사건기자 세미나' 성료

  • 웹출고시간2024.04.21 15:01:37
  • 최종수정2024.04.21 15:01:37

2024 충북 사건기자 세미나 참가자들이 지난 19일 경찰청에서 윤희근 경찰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기자협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024 충북 사건기자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과학수사의 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충북기자협회 소속 13개 회원사 기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 일정 주 내용은 △경찰청 2회 과학 치안 연구개발 성과 전시회 관람 △확장현실(XR) 기반 이동형 훈련장 체험 등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찰청 형사국 과학수사과에 방문해 과학수사와 프로파일링 특강을 받았다.

이어 역대 대통령이 일했던 공간인 청와대를 찾아 역사적 의미와 민간 개방 의의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경기도 수원 일원에서 △문화 유적지 방문 △탐방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치안의 미래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과학 치안'에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치안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은 "앞으로도 회원사 소속 기자들이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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