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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안전 국제콘퍼런스 2025년 9월 23~25일 확정

가스안전公, 국제수소안전협회와 협력회의
세부 프로그램 6월 누리집 공지

  • 웹출고시간2024.04.18 15:26:07
  • 최종수정2024.04.18 15:26:07

수소안전 국제컨퍼런스 협력회의가 17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7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국제수소안전협회 임원,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안전 국제콘퍼런스(이하 ICHS2025)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5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ICHS2025 행사의 일정, 예산·프로그램 공유방법과 더불어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필요한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도 같이 이뤄졌다.

회의에서 확정된 ICHS2025의 개최 일정은 2025년 9월 23~25일이다.

발표 세션, 현장 시찰·기업홍보부스 마련 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6월 ICHS2025 누리집에 공지된다.

박경국 사장은 "ICHS2025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함으로써 한국의 수소산업과 안전관리에 대한 국제적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ICHS2025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행사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CHS2025는 국제수소안전협회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는 수소안전분야 국제행사로 전 세계 수소안전분야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해 관련 기술·기준·사고사례·최신 연구동향 등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한국은 지난 2023년 9월 ICHS2023에서 차기 개최국으로 확정됐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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