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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28 14:40:34
  • 최종수정2024.03.28 14:40:34

청주 원마루시장에 설치된 야간 조형사인물.

[충북일보] 청주시는 서원구 분평동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무심천변 용평교부터 청주준법지원센터까지 벚꽃 산책로 400미터 구간을 '분평 무심천 사랑길'로 이름 짓고 사인물(조명)을 설치해 구간 특색을 살렸다.

수목투사조명, 보행용 난간조명도 설치했다.

특히 수목투사등은 주광색(쿨화이트)부터 주백색(내추럴화이트)을 거쳐 전구색(웜화이트)으로 변하는 조명이 파도(파노라마)식으로 연출되도록 조성했다.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은빛이 감도는 감성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마루시장 광장에는 기존 시설물을 밝히는 간접 조명과 조형사인물을 달았다.

시 관계자는 "어두운 환경으로 불안감을 주던 산책로를 개선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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