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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25 15:07:12
  • 최종수정2024.02.25 15:07:12
ⓒ 충북문화충북메세나협의회가 2024년 1차 정기회의를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재단
[충북일보] 충북메세나협의회(회장 김사흥, 토우건설 회장)는 지난 20일 글로스터호텔 청주에서 2024년 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임원 구성 보고 △2023년 사업 성과보고 △회칙(규약) 제정안 △2024년 사업계획안 순으로 심의·의결했다.

협의회는 2024년 3대 중점 추진 과제로 △회원 확대 △재원 확충 △후원문화 확산을 발표했다. '회원 확대'를 위해 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회원 유입을 위한 릴레이기부 캠페인·업무협약, 감사의 밤 등을 개최해 기업·개인회원 100명 이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재원 확충'은 협의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후원기업을 발굴하고,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 및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기업후원금과 국도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기업 대상 설명회와 심포지엄 개최, 후원매개·기획사업 추진, 후원자 홍보 등의 행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사업 성과보고는 △릴레이기부 캠페인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사업 △후원매개·기획사업 등 문화예술후원 경로를 다양화해 32개 후원기업 발굴과 6억여 원의 후원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충북메세나협의회 출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업무협약 △기업초청 기획공연 '예술을 잇-다: ART BRIDGE' 개최를 통해 기업의 메세나 활동 촉진과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한다.

김사흥 회장은 "기업과 문화예술이 서로 연대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뜻을 모아주신 데 감사하다"며, "충북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기업·문화예술인의 정주 환경 조성 등을 위해 후원금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충북메세나협의회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메세나협의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사흥 토우건설 회장 △명예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부회장(2):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이태희 충북리더스클럽 회장 △이사(16): 금만희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박병욱 음성상공회의소 회장·박식순 KS그룹 회장·오영록 충북도교육청 교육국장·우준식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윤문원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윤옥경 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장·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이옥규 충북도의회 의원·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정운갑 MBN 논설실장·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당연직 이사(2):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김희식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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