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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혈액원 헌혈 활성화 머리 맞대

신규 헌혈홍보위원 3명 위촉
간담회서 혈액수급 안정화 논의

  • 웹출고시간2024.02.14 17:02:59
  • 최종수정2024.02.14 17:02:59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14일 새로 위촉한 신규 헌혈홍보위원 3명.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원장 허혜숙)은 14일 헌혈홍보위원 신규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 헌혈 협조 확대 방안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고교생 헌혈 참여 증진 방안 △미래 헌혈자·중장년층 헌혈자 유치 방안 △헌혈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지자체 협조 확대 방안 등 헌혈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다양하게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이종학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장, △김경화 충청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유지훈 충북대학교 교육방송국장의 3명이 신규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기존 8명의 위원과 더불어 총 11명의 헌혈홍보위원이 충북도내 헌혈 문화 확산과 헌혈 증진을 위해 홍보 활동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허혜숙 충북혈액원장은 "헌혈홍보위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헌혈 문화 확산과 헌혈 인프라 형성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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