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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저당·저염 식품 눈길

정식품,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출시 1년4개월만 1천만개 판매

  • 웹출고시간2024.02.13 11:12:32
  • 최종수정2024.02.13 11:12:36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식품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롯데웰푸드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오뚜기 ‘리얼 통밀브리또’, CJ제일제당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꾸이열풍’.

[충북일보] 식품업계가 고단백, 저당, 저염 등 건강한 식단 관리를 돕는 제품들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프레인글로벌에 따르면 정식품의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국산 검은콩의 풍부한 영양에 고단백 설계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한 팩(190㎖) 당 달걀(48g 기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했다.

이는 일반 우유(5.7g) 또는 두유(6g) 대비 약 2배 많은 단백질 함량으로 일상에서 맛있고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근육 형성 등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 BCAA 2천㎎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5종의 비타민 B군, 뼈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D 등 영양을 균형 있게 채워 운동족뿐만 아니라 온 가족 건강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검은콩 두유 특유의 고소하고 깊은 풍미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출시 1년4개월여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는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가득 채우고 칼로리와 당 함량은 낮춘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3종(멀티단백질바, 고단백질바, 식물성단백질바)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통밀로 만든 토르티야에 닭가슴살, 레드빈 등 단백질을 듬뿍 넣은 '리얼 통밀브리또' 2종(치킨버섯크림, 미트칠리)을 출시했다. 부리토 하나에 달걀 약 3개 분량의 단백질 18.5g을 함유했다.

CJ제일제당은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을 출시했다. 나트륨 함량을 25% 낮추면서도 구수한 가정식 된장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대상 청정원은 '안주야(夜) 꾸이열풍' 2종(아몬드맛, 아몬드&청양맛)을 출시했다. 한 봉지(40g)에 달걀 1개 분량의 단백질 6~7g이 함유돼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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