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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 산불 합동진화·안전한국 시범훈련

산림청과 충북도 공동 주관…화재 대응체계 구축 공고

  • 웹출고시간2023.10.29 13:11:19
  • 최종수정2023.10.29 13:11:19

음성군이 지난 27일 산림청과 충북도 공동주관으로 음성읍 용산리 일대에서 산불 합동 진화와 안전한국 시범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산림청과 충북도 공동주관으로 지난 27일 음성읍 용산리 일대에서 '2023년 산불 합동 진화와 안전한국 시범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등 15개 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형산불을 가정해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을 이용한 산불 신고부터 상황 전파, 초동 조치, 현장 수습, 상황 종료까지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훈련에는 헬기 13대, 산불진화차 등 차량 34대, 공중진화대 20명,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20명,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200여 명, 육군 5019부대 15명 등의 장비와 인력이 투입됐다.

최신 산불 진화 장비와 고성능 산불 진화차를 동원한 새로운 산불 진화 기술도 선보였다.

군은 산불 진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화재 대응체계 구축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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