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0.25 13:37:16
  • 최종수정2023.10.25 13:37:16

최교진(오른쪽) 교육감을 비롯한 학생, 교직원, 경찰서, 녹색어머니회가 25일 반곡고에서 개인형 이동장치·통학로 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5일 반곡고에서 학교와 교육청, 경찰서, 녹색어머니회가 함께하는 '개인형이동장치(전동킥보드)·통학로 안전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행, 무단횡단 등으로 발생하는 학생과 시민의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의 위험성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알리기 위해 세종시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와 피해, 단속현황을 전단지로 만들어 배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전동킥보드의 위험성을 모르고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이 전동킥보드는 '차'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전동킥보드 무면허 운행을 멈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6일 두루고, 11월 1일 해밀중, 11월 2일 보람중 순으로 '개인형 이동장치·통학로 안전 합동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