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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동량면 조동리 조돈마을

  • 웹출고시간2023.10.23 13:49:35
  • 최종수정2023.10.23 13:49:35

충주소방서 2023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동량면 조동리 조돈마을에서 안전마을 선정 행사가 열리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3일 2023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동량면 조동리 조돈마을(조돈마을회관)에서 안전마을 선정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명예소방관을 위촉해 화재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식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운영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소화기 및 단독형감지기 사용법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이번 안전마을로 지정된 마을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78세트를 보급 설치했다.

이상민 서장은 "조돈마을이 안전마을로 선정돼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마을주민의 자율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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