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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마을 안에서 이뤄지는 방과후·돌봄

세종교육청 내년도 순회강사 모집
29일 접수마감·내달 20일 합격자 발표

  • 웹출고시간2023.10.23 11:22:36
  • 최종수정2023.10.23 11:22:36

세종시 가락마을8단지 고운뜰작은도서관 마을방과후 활동모습.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내년 '온마을늘봄터' 20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순회강사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온마을늘봄터'는 지역사회 시설을 활용해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방과후·돌봄사업으로 '온마을방과후'의 새 이름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역사회 교육유관기관과 협력해 세종시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속 안전한 방과후 돌봄을 2018년부터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경력이 있는 사람,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질과 재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이다.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 마을방과후 자료실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samige@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온마을늘봄터 순회강사 서류심사 결과는 11월 8일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공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서류심사를 거쳐 이튿날 면접심사 후 11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강사는 내년 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기간 마을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온마을늘봄터 공개수업과 활동성장 기록발송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지역 기관 49곳이 학교 밖 마을에서 숲체험, 마술, 인스타툰 그리기 등 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을 위한 2024년 온마을늘봄터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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